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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두 예방주사 2차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챗님과 대화형식으로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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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예방주사를 과거에는 1차만 시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2차까지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수두예방주사의 효능이 과거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일까요?
아니면 효과가 비슷하지만 2차까지 접종해야 유효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그렇게 하는걸까요?
ChatGPT의 말:
좋은 질문이에요 🙂
수두(Varicella) 예방접종이 과거에는 1회 접종으로 끝났다가,
최근에는 2회 접종으로 권장되는 이유는 백신 자체의 품질 변화 때문이 아니라
면역 지속성과 돌파감염 예방 효과 때문입니다.
즉, 현재 생산되는 수두 백신의 기본 효능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2차 접종을 통해 더 높은 면역 효과와 돌파감염 방지 효과를 얻기 위해 권장 방식이 바뀐 것입니다.
🔹 과거(1회 접종 시절)
- 도입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수두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시행
- 사용 백신: 생백신(Varicella Oka strain) — 현재도 동일
- 효과: 1회 접종만으로도 약 80~85% 정도의 발병 예방 효과
- 문제점: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점차 감소 → 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증가
- 돌파감염: 예방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두에 걸리는 현상
- 특히 접종 후 5~10년 경과 시 면역력이 떨어져 학교, 학원 등 집단생활에서 집단 유행 발생 사례가 잦았음
🔹 현재(2회 접종 권장 이유)
- 백신 효능 자체는 동일하지만, 면역 지속력 확보를 위해 2회 접종 필요
- 2회 접종 효과
- 1회 접종 시: 발병 예방 효과 약 80~85%
- 2회 접종 시: 발병 예방 효과 약 95~98%
- 돌파감염률이 10명 중 2명 → 10명 중 1명 미만으로 크게 감소
- 접종 시기
- 1차: 생후 12~15개월
- 2차: 만 4~6세 (초등학교 입학 전)
🔹 백신의 품질 변화 여부
- 변화 없음: 현재도 예전과 같은 Oka strain 생백신 사용
- 접종 전략 변경: 돌파감염 방지를 위해 2회 접종으로 확대
- 예방접종 전문가위원회(ACIP)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권장
-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2회 접종 체계 운영 중
🔹 요약
구분과거(1회)현재(2회)
백신 종류 | Oka strain 생백신 | 동일 |
발병 예방 효과 | 약 80~85% | 약 95~98% |
돌파감염 발생률 | 상대적으로 높음 | 크게 감소 |
변경 이유 | 백신 품질 향상 때문 아님 | 면역 지속력 강화 및 돌파감염 예방 |
🔸 결론
- 백신의 효능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2차 접종을 추가하는 이유는 돌파감염을 줄이고, 면역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 따라서 과거 1차만 접종한 경우라도, 가능하다면 추가 접종(2차)을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렇다면 수두접종후 항체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확인된다면 안맞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경과된 경우라면 항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차 접종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까요?
ChatGPT의 말:
좋은 질문이에요 🙂
수두 예방접종을 이미 했고, 항체가 혈액검사에서 아직 남아 있다고 확인되는 경우에도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지는 다음 두 가지 포인트로 판단합니다:
1. 항체가 있다고 해도 2차 접종을 권장하는 이유
① 항체가 있다고 = 충분한 면역이라는 뜻은 아님
- 수두 항체 검사는 보통 IgG 항체 유무를 확인하는데,
항체가 “있다”는 것은 과거에 노출되었거나 접종받았다는 흔적일 뿐,
실제로 충분히 방어 가능한 수준의 면역력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특히 수두 백신 1회 접종 후 생성되는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역가(antibody titer)**가 많이 떨어집니다.
- 접종 후 5~10년이 지나면 약 15~20%는 무증상 또는 경증 돌파감염을 경험
-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라도 실제 방어력이 약해진 경우가 있음
② 2차 접종으로 면역 반응을 ‘강화(boosting)’
- 2차 접종을 하면 **기억 B세포(memory B cell)**와 **세포성 면역(T세포)**이 강하게 활성화됩니다.
- 이렇게 하면 항체 역가가 크게 상승하고, 면역 지속 기간도 늘어납니다.
- 연구에 따르면 2차 접종을 한 아이들은 10년 이상 면역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1차만 접종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며 방어력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2. 언제 2차 접종을 고려해야 할까
상황권장 여부이유
1차 접종만 한 지 5년 미만 | 선택 가능 | 항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하면 더 안전 |
1차 접종 후 5년 이상 경과 | 권장 | 돌파감염 위험 증가, 항체 양성이라도 방어력 약해질 수 있음 |
집단생활 전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 강력 권장 | 학교·학원 등에서 수두 유행 시 감염 가능성 낮춤 |
과거 수두 걸린 적 있음 | 불필요 | 자연감염은 평생 면역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음 |
3. 실제 권고 기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 CDC)
- 혈액검사에서 항체 양성이더라도, 1차만 맞았다면 2차 접종 권장
- 항체가 있음과 충분한 방어력은 별개 개념으로 봄
- 특히 시간이 많이 경과한 경우(5~10년 이상)는 추가 접종으로 면역을 ‘업그레이드’하는 게 안전
결론
- 항체가 양성이라도 1차만 맞은 경우,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2차 접종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초등학교 입학, 군 입대, 해외 유학처럼 집단생활을 앞둔 경우는 추가 접종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 단, 과거에 실제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2회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추가 접종 불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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