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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초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철도산업을 추진하려고 하자
빈의 신문에서 전문가들의 반대 투고가 있었다.
"인간의 육체는 시속 24킬로미터 이상에서는 견딜 수 없다.
악마의 강철기계가 오스트리아를 달리게 되면
승객의 코와 눈, 입, 귀에서 피가 터져 나올 것이다.
터널에서는 승객들이 질식할 것이다.
철도는 흉폭한 영구차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정신과 권위들도 경고했다.
"지금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
인간은 이미 정신적으로 과로 상태다.
더구나 철도에 승차해 긴장하면 인간은 완전히 발광하고 말 것이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기존의 상식에 함몰되고, 새로운 시도를 안하게 되면 인간사회의 발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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