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tthew Effect/마태의 법칙

 

매튜 효과는 사회학, 교육,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찰되는 현상으로,

이미 가진 사람에게는 장점이 쌓이고 이미 불리한 사람에게는 단점이 더해지는 현상입니다.

이 용어는 사회학자 로버트 K. 머튼(Robert K. Merton)이 1968년에 만들어낸 것으로,

마태복음(마태복음 25:29)의 다음 구절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매튜 효과의 응용:

 

교육:

교육 분야에서는 읽기 발달에서 매튜 효과가 자주 나타납니다.

일찍부터 쉽게 읽는 법을 배운 아이들은 더 많이 읽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그들의 기술과 지식을 더욱 향상시킵니다.

대조적으로, 초기에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읽기가 적기 때문에 더 뒤쳐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격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과학 및 학계:

과학 및 학계에서 매튜 효과는 유명한 과학자가 덜 알려진 과학자에 비해 기여도가 비슷하더라도

자신의 연구에 대해 더 많은 공로와 인정을 받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더 유명한 개인에게 상, 보조금 및 기회를 축적하여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경제학:

매튜 효과는 이미 부유한 사람들에게 부가 축적되는 경향이 있는 경제학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많은 자원을 가진 사람들은 투자하고 부를 늘릴 수 있는 반면, 

자원이 적은 사람들은 재정적 안정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자본: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연결 수가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연결을 얻어 영향력과 기회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연결 수가 적은 사람들은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매튜 효과는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과 단점이 강화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