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1 안티프래질anti-fragile 안티프래질anti-fragile은 ‘블랙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가 처음 사용한 경제용어다. 프래질fragile, 즉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 쉬운’이라는 뜻의 반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심 탈레브는 “보통 ‘프래질fragile’의 반대말은 ‘강건한robust’나 ‘탄력적인resilient’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보다는 충격을 받으면 더 단단해진다는 뜻의 ‘안티프래질anti-fragile’로 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경제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아서 평소에 작은 실패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으로 큰 위기가 왔을 때 잘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진화한다”고 말한바 있다. 투자를 할 때에도 성공가도만 달려본 사람보다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힘든 상황을 잘 헤쳐 나갈 뿐 아니라 더 크게 성공하.. 2024.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