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2 파운데이션/심리역사학 미래를 예측하는 과학미국의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역작인 '파운데이션 시리즈'는‘과학과 수학으로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에 대한 사고 실험이다.아시모프는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흥망기'에서 영감을 얻어 파운데이션을 집필했다.이야기는 쇠락하지 않을 것만 같은 범주우적 문명인 은하제국의 수도, 트랜터에서 시작된다.트랜터는 로마처럼 공화정에서 시작하여 제국의 수도로 성장한 행성으로,은하도서관과 대학이 있어 인류 지성의 중심지이기도 하다.트랜터 대학의 수학자, 해리 셀던은 인류의 역사를 수학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인 ‘심리역사학’을 창시한다.사람의 심리에 대한 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정치와 사상, 문화 등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을 수학적 이론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역사를 수학으로 서술.. 2024. 10. 14.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라고도 알려진 불확정성원리는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예측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고전적 직관에 도전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그 핵심에는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 같은 특정한 성질 쌍이 동시에 정확하게 결정될 수 없다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거시세계에서 우리는 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면 물체의 미래 행동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익숙합니다. 그러나 양자적 차원에서 이 확실성은 무너집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는 입자의 위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하려고 하면 할수록 운동량을 덜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측정 도구가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 세계의 근본적인 특성입니다. 입자의 본질 자체에 내재된 불확실.. 2024.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