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iliano BWV10311 바흐 / 시칠리아노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작곡한 시칠리아노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이 곡은 원래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의 2번 2악장인데, 피아니스트 빌렐름 켐프가 피아노 연주용으로 편곡한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곡입니다. 다만, 이 곡이 바흐의 곡은 아니라는 최근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칠리아노는 17~18세기경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생겨난 무곡으로 8분의 6 또는 8분의 12박자의 것이 많으며 목가적이거나 우울한 분위기를 불러 일으킵니다. 아래는 임윤찬이 연주한 시칠리아노입니다. 임윤찬(Yunchan Lim) - J.S.Bach / Siciliano BWV 1031 / KBS20220609 (youtube.com) 2024.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