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가사리’ “괴물을 퇴치하라! 케빈 베이컨, 프레드 워드 주연”
- 기자명 한상형 기자
- 입력 2022.03.20 09:30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불가사리(Tremors)>는 199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90년 9월 8일 한국에서 개봉된 론 언더우드 감독의 공포영화다.
출연진으로 케빈 베이컨, 프레드 워드, 핀 카터, 마이클 그로스, 빅터 웡, 로버트 제인, 아리아나 리처즈,
레바 매킨타이어 주연, 토니 제나로, 비비 베쉬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97, 92분 분량의 영화다.
네이버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불가사리>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는 20명도 안되는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발렌타인(Valentine McKee: 케빈 베이컨 분)과 얼은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 주고
다음 일터로 가려고 황량한 사막길을 가던 중 론다(Rhonda LeBeck: 핀 카터 분)를 만난다.
그녀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한 학기 동안 이 마을에서 지진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지진계에서는 수 일 전부터 이상한 진동이 기록되고 있다.
마을에서 다른 일을 하다 자신들의 처지에 화가 난 발렌타인과 얼(Earl Bassett: 프레드 워드 분)은
직업을 바꾸기 위해 이사를 하기로 한다.
새로운 일터로 향하던 그들은 고압 철탑에 매달려 죽은 에드거(Edgar: 선샤인 파커 분)를 발견한다.
이어서 소가 없어지고 전화선이 끊기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마을은 고립된다.
발렌타인과 얼, 론다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의 원인이
사물의 진동을 느끼고 공격하는 거대한 뱀의 돌연변이 트레모어스임을 알아낸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괴물퇴치작전에 앞장서는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괴물을 퇴치한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진동을 감지하는 땅속 괴물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없애기 시작한다.
<할로우맨>, <일급살인>의 케빈 베이컨과 여러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프레드 워드가 주연을 맡았다
.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의외로 재밌는 영화였다.
괴물도 매우 징그럽게 생겼다. 사람들은 괴물의 먹잇감이 안되기 위해 평지가 아닌 언덕에 있어야만 살 수 있다.
작품 설정도 좋고 코믹함도 간간히 느낄 수 있다.
공포감도 만족 할만큼 느낄 수 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영화를 본 다른 관람객은 “이 영화는 지금 다시 봐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터미네이터2>에 비하면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지만, 상대적으로 보잘 것 없어 보일지 몰라도,
특별히 컴퓨터 그래픽이나, 특수 효과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실제와 같은 괴물 느낌을 잘 나타낸 것은 칭찬하고 싶네요.
전반적으로 미국 서부 사막에 사는 주민들의 소탈한 삶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느닷없이 나타난 괴물에 제대로 대처해 가는 모습이 흥미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여러 번 보게끔 한 매력은 다름이 아닌, 영화를 전개해 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건들을 보고, 뭔가가 있고, 그것이 뭔지를 3명의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과정에 대한 구성이
탄탄하게 제대로 만들어졌습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케빈 베이컨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케빈 베이컨(Kevin Bacon)은 1958년(나이 65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영화 <동물 농장>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39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TV 남자주연상, 2010년 제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조엘 시겔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시티 온 어 힐 시즌1·2>, <아이 러브 딕>, <팔로잉 시즌 1·2·3> 등이 있다.
영화로는 <더 히든>, <주홍글씨: 나의 소녀 성장기>, <패트리어트 데이>, <아이 러브 딕>, <더 다크니스>, <캅 카>, <블랙매스>, <R.I.P.D.: 알.아이.피.디.>, <엘리펀트 화이트>,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내가 숨쉬는 공기>, <레일즈 앤드 타이즈>, <스위트 룸>, <미스틱 리버>, <트랩트>, <할로우 맨>, <와일드 씽>, <슬리퍼스>, <리버 와일드>, <어 퓨 굿 맨>, <JFK>, <유혹의 선>, <불가사리>, <청춘의 양지> 등이 있다.
출전
영화 ‘불가사리’ “괴물을 퇴치하라! 케빈 베이컨, 프레드 워드 주연”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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