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1 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 중국/ 장후예위 어느 노승의 죽음에 한 선사가 읊었던 시 ”사방은 먹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고 향기로운 실바람은 부드럽게 불어오며 온 산은 아무런 소란함 없이 조용하도다 쉽게 바스러지는 육신을 버렸으니 오늘 이 기쁨이 어찌 크지 않겠는가? 이제 노여움도 걱정도 없으니 어찌 축하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24.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