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롭토시스2 물 분해로 암세포 사멸 유도한다 물 분해로 암세포 사멸 유도한다2024.05.31 11:11국내 연구진이 물분해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발견했다.물을 활용한 치료법을 표현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국내 연구진이 물분해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발견했다.우리 몸에 발생하는 유해한 산소인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광감각제가암세포 내부의 막 단백질을 산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권태혁, 민두영 화학과 교수팀이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논문을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암세포의 막이 산화될 때 세포가 사멸하는 방식의 종류인 '파이롭토시스'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파이롭토시스는 면역 관련.. 2024. 6. 4. 핵막 터져서 세포 죽는 원리 최초 규명 핵막 터져서 세포 죽는 원리 최초 규명 2024.03.28 12:11 캐리옵토시스 과정에서 핵막이 파열되는 과정. 프레임 4의 화살표는 파열되는 핵막을 가리키고 프레임 5의 화살표 부분에서는 핵막이 터져 유전 물질 등이 나오고 있다. 조용연 교수 제공 국내 연구팀이 새로운 세포 사멸 방법인 '캐리옵토시스'의 원리를 규명했다. 암을 비롯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의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연구재단은 조용연 가톨릭대 약학과 교수 연구팀이 '캐리옵토시스(Karyoptosis)' 과정을 규명하고 연구 결과를 13일 한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지 '실험분자의학(EMM)'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포핵을 둘러싼 핵막은 핵 안팎의 물질과 신호 교환, 염색체의 주성분 리모델링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세포 내 장치.. 2024.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