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는 것과 수성
나는 원래 조금, 가끔 말을 더듬는다.
어릴때는 더 더듬었다.
지금도 가끔 더듬는다.
수성이 거꾸로 돌때 출생했다.
토성이 90도 각도에서 수성에게 지랄같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몇일전 놀이공원에 갔는데
뜨거운 물을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위치를 가르쳐 주었는데
이렇게 얘기했다.
"뜨뜨뜨거운 물 찾으십니까?"
"아...예!"
(손가락으로 먼곳을 가리치며)
".........(입은 벌써 동작을 취했지만 말은 아직 안나오고 있는 상황임) ...
.....ㅈ즈즈저어~~~기 가면 휴게실이 있는데..거기 있습니다."
"아,,,예 감사합니다."
(그 아자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인용 좀 했슴다.)
수성은 우리 인체의 신경망이다.
머리회전,언어능력,수학능력,도박능력,매체능력,교류능력,등등과 관련된다.
수성이 빠른 속도로 좌회전 하고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고
토성이나 화성의 지랄같은 신호를 받지 않으면
위의 능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따.
그러나,...역회전 하거나
태양과 가까이 붙어서 운행하는 중이거나
달,토성,화성과 나쁜 각으로
혼탁한 기운을 받거나
회전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수성이 싫어하는 별자리에 있거나
(수성은 사수자리와 물고기 자리를 싫어하고
반대로 쌍둥이 자리와 처녀자리를 좋아한다.)
태양의 바로 뒤나 앞에 있으면
말을 더듬는다.
심하게 더듬는 경우에는 위의 조건들이
거의다 들어맞는 경우이다.
고치기 힘들다.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와 같이
의미와 신호의 전달자 역할을 한다.
비오는 수요일은 빨간 장미를
빨간 장미만으로도 모든 사실을 다 전달할 수 있지 않나
거기다 비까지 내리니까
뭔 말이 필요할까
비오면 감정 전달이 훨씬 쉬어지재.
수요일에...
맑게 개인 화요일이나 토요일에 하지 않는다.
수요일에 하면 훨씬 좋것지..
이왕이면 수성의 시간에 하면 더 전달이 잘 될것 같네
수성의 시간이란
수요일의 해가 떠오르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리고,7시간 후에 다시 수성의 시간이 된다.
그리고 다시 7시간 후에 수성의 시간이 된다.
그때도 괜찮겠네...
만약 아침 7시에 일출 했다면 7시,14시,21시가 되는구나..
비오는 수요일날 해가 바로뜬 다음부터 계산해서 저쪽 근처의 시간이
수성의 시간에 해당하니까
대충 그쪽 시간 근처에 빨간 장미를 들고 가면 마음과 의미 전달에
보다 용이하지 않을까...
글 쓰다가 갑자기 "비 오는 수요일은 빨간 장미를..."이 생각나서...
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태양에 대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태양은 군주와 같은 입장이고
수성은 군주 바로 옆에서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국민의 소리를 군주에서
군주의 뜻을 국민에게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다.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적당한 위치에서 똑바로 돌아갈때
제기능을 발휘하지만
군주의 힘에 눌려버리거나
자신이 군주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거나 움직이면
곧 죽음이다.
혀를 어떻게 놀리는 가에 따라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수성은 판단과 혀끝을 의미한다.
인체의 신경계다.
말 더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 약간 어눌하거나
말 하기 싫어하는 사람
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자신의 말하는 것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게 나오는 사람.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말이 진행되는 사람은
상기한 조건들 중에서 한두가지 있으면서
물이나 흙의 사인에 있을때 그러하다.
물이나 흙의 사인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언급해야겠군....
오늘은 여기까지
인생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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