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갑작스런 변화에 대하여

주변의 갑작스런 변화에 대하여

 

우리는 흔히들 경험한다.

 

최근 나와 관련된 일들이 계속 안풀리고,꼬여가고 있음을..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그러나 그런 변화들은 대부분 오래가지 않는다.

 

큰 변화일수록 짧게 스처지나갈 확률이 높다.

 

아니면 자신의 의식이 갑자기 바뀌었음을 느낄때도 있다.

 

'내가 왜 이러지?'

 

'어! 나도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네!'

 

'이제는 이런 쪽에 관심을 좀 가져 볼까'

 

이런 식으로 생각의 변동이 은근히 생기는 경우가 있다.

 

때론 감지를 못하고 있다가

 

한참 지난 다음에 갑자기 깨닫는 경우도 있다.

 

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갑자기 생길때..

 

주변 일들이 뭔가 예전하고는 다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때..

 

나와 관련된 일이나 사람들이

 

예전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거나

 

실제로 사람들이 달라졌거나..

 

이런 변화들은 운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큰 운이 바뀔때,그 느낌은 크게 다가온다.

 

하루의 운이 바뀔때는 바로바로 느끼지만

 

큰 운이 바뀌고 있을때는 정작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큰 것은 오히려 보이지 않을때가 있고

 

너무 큰 소리는 들리지 않을때가 있다.

 

또한 최근 생기는 일들이 좋은 일이라도

 

바뀌는 운이 반드시 좋을거라고 단정지을수 없다.

 

반대로 불행한 일들이 생긴다고

 

바뀌는 운이 반드시 나쁜것이 오는 것은 아니다.

 

지나가는 운이 그렇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현재 발생되는 사건에 대해

 

예민하게 관찰하되 너무 실망하거나

 

지나치게 자만해서는 않된다.

 

지금의 행복이 불행의 씨앗일수도 있고

 

지금의 불행이 행복의 씨앗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운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바뀌는 시점에서

 

좀더 냉정하게 관찰할수 있지 않을까

 

대비하면 다가오는 행복과 불행에 대해

 

완충역할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