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SpTgewHq962pXzEyV4Mf4r6f6X_bIFNsQ5eOScoRWBA 태양과 달 (3-관계편)
본문 바로가기
Astrology

태양과 달 (3-관계편)

by upiter67 2023. 11. 24.
반응형

태양과 달 (3-관계편)

 

태양과 달은 엄청난 크기의 차이....에너지의 차이...거리의 차이...

속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교롭게도 우리 입장에서 보면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크기가 비슷하단 것은 영향력이 비슷할 거란 가정을 할 수 있다.

단지,영향력을 주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지구가 돌면서 영향을 받는 것은 태양이고

지구 들레를 돌면서 영향 주는 것은 달이다.

지구에서 보았을때 가장 큰 천체를 담당하는 것이 해와 달이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가장 커서 그렇고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서 그렇다.

영향력이 가장 큰 천체들이다.

그래서,양력만큼이나 음력도 동일하게 중요하다.

양력은 태양의 상황을

음력은 달의 상황을 나타내는 기준이다.

양력은 태양과 지구와의 각도에 따른 고도와 일조량을 가늠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태양의 고도는 영향력의 색깔을 의미한다.

그걸 표현한 것이 24절기다.

맨날 똑같은 길을 회전하는 것 같지만

지구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방향에 따라서 (시점에 따라서) 태양과의 각도가 다르게 변한다.

각이 높으면 더워지고 낮은 추워진다.

거기에 맞추어 농사와 각종 행사를 맞춘것이고

음력도 마찬가지다

달의 차고 기우는 상황을 나타내고

거기에 따른 변화를 미리 알고자 하는 것이었다.

달도 계절에 따라 고도가 달라지고

지구와의 거리도 달라진다.

비틀비틀 거리면서 오르락 내리락 흔들흔들 거리는 것이 달이다.

변화무쌍함은 태양보다 더 복잡하다.

그래서,변화의 상징으로 삼았는지도 모르지...

지구가 태양을 돌때도 똑바로 도는 건 아니다.

타원궤도를 형성하는 것은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고....

달도 타원 궤도다.

....너무 엉뚱한 곳으로 갔네

중요성과 관찰을 많이 한 결과로

고대인들은 달과 태양을 가장 중요시 했으며

의미부여 또한 엄청났다

그런데,그들이 가장 두려워 한 것은

갑자기 없어지는 것이었다.

일식,월식....

가려지는 단순한 현상을 단순하게 안보았다.

이것을 예측하는 것은

국왕의 막대한 책무였다.

그일은 곧 당시 하늘을 관찰하고 예언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만약 못 맞치면

죽음이다.

목숨걸고 맞추려 했다.

그만큼 절박하고 중요한 문제였다.

그래서 점성학에서도

음력 초순이나 보름을 경계했다.

그래서,해석상 좋지 않은 의미를 주로 부여한다.

일단 코스가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매번 오는 것이 아니므로

언제 또 가리는지 계산을 똥줄타게 한 거다.

달과 태양은 각도로 0도나 180도가 되면

거의 안좋게 해석한다.

그 의미를 현대 과학적으로 얼마나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점성술에서는 그렇게 해석한다.

다음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Astrolo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행성과 태양,달 응용편(1)...지능과 수성,달.  (0) 2023.11.25
희망과 목성  (0) 2023.11.24
태양과 달(2-비유편)  (0) 2023.11.24
불변적 요소와 가변적 요소  (0) 2023.11.24
태양과 달(1-신화편)  (0)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