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의 유래
서양에서 부르는 요일의 명칭은 로마와 노르웨이 신화에서 파생된
별과 관련된 신들의 이름이다
일요일은 sun의 날이고
월요일은 moon의 날이다
화요일은 (tuesday) 로마의 군신 마르스에 해당하는
튜톤족의 군신 티우(Tiw)의 날이다
수요일은(Wednesday)은 수성을 의미하는 mercury에 해당하는
게르만족 최고의 신 보단(Weden)에서 유래했다
목요일은(Thursday) 목성 쥬피터에 해당하는
고대 게르만족의 뇌(번개)신 토르(Thor)의 날이다
금요일은 (Friday) 로마 신화의 비너스 (금성)에 해당하는
북유럽 신화 속의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Freya)의 날이다
토요일은 물론 토성(saturn)의 날이며,이렇게 해서
점성술에서 일컫는 7개의 행성들을 일주한 것이다.
7일로 이루어진 오늘날의 1주일은
기원전 2세기경에 7번째 날을 성스러운 날로 여기는
유대인들의 안식일 주기와
1주일의 하루하루가 각기 태양과 달 그리고 5행성을 상징하는
7명의 신들 중 하나에 의해서 지배된다고 여기는 점성술상의
1주일이 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매일의 매시간도 행성시간 주기와 마찬가지로
행성을 상징하는 신의 지배를 받는다고 여겼다.
당시 이집트인들도 하루를 24시간이라고 생각했으나
시계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모든 시간의 길이가 동일한 것은 아니었다.
낮의 12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의 시간을 균등하게
12등분한 것이었으며
밤의 12시간도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까지의 시간을 균등하게
12등분한 것이었다.
그리고 각 시간은 차례대로 토성,목성,화성,태양,금성,수성,달의
순서대로 시간 주기가 반복되도록 했다.
월요일은 달의 시간부터 순서대로
하루를 24등분해서 행성시간 배치가 주어지고
화요일은 화성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행성배치가 주어지는 형식이다.
우리가 살면서 매일 사용하는 시간과 요일 속에는
천체와 신의 의미가 들어 있다.
하지만 요즘 시간은 단순 아라비아 숫자로만 사용하지만
점성술에서는 아직도 화성시간,금성시간,태양시간 등등으로
해석하고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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