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1 해바라기/sunflower 2차 세계대전 무렵. 시골처녀 지오바나(소피아 로렌)는 밀라노 출신의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안토니오는 전쟁으로 인해 군대에 가야만 했죠. 그런 안토니오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입대를 미루고 결혼을 합니다. 결혼휴가를 통해 조금 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결국 떠날 시간이 되었고, 뜨겁게 사랑했던 그들은 결국 헤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길고 지독했던 전쟁이 끝났지만, 결국 안토니오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오바나는 결국 여인의 몸으로 그를 찾아 소련으로 떠납니다. 영화에서는 이런 함축된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이 찢겨졌다 다시 붙는다거나, 스크린을 반으로 잘라 지오바나의 행보와, 전쟁에 참여한 안토니오의 행보를 찢겨진 사진들이 만.. 2024.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