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128 원자핵 비밀 엿볼 새로운 핵이론 원자핵 비밀 엿볼 새로운 핵이론, 국제공동연구로 개발2024.05.16 00:00 기초과학연구원(IBS) 참여 국제공동연구팀, '네이처'에 발표파동함수 맞춤 방법의 이해를 위한 간략한 도식. 기초과학연구원(IBS) 제공 다양한 원자핵의 성질을 정밀하게 계산 및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개발됐다.국내 연구진이 세계 수십 명의 핵물리학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이번에 개발된 방법론을 활용하면 가벼운 핵부터 무거운 핵의 성질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다. 중이온가속기 등 희귀동위원소 연구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희귀핵연구단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원자핵의 결합에너지, 질량, 전하반지름 등성질을 계산할 수 있는 ‘파동함수 맞춤’ 방법론을 .. 2024. 5. 20. 미래 화성 거주 인류 위한 최적 농사법 미래 화성 거주 인류 위한 최적 농사법2024.05.03 07:00 연구팀은 세 종류의 토양이 담긴 화분에서 완두콩, 토마토, 당근을 함께 길러 비교했다.레베카 곤살베스 제공일론 머스크나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이 인류의 유인 화성 탐사를 현실화할 계획들을 내놓고 있다. 우주인이 화성에 거주하려면 무엇보다 화성에서 직접 식량을 생산해야 한다.지구에서 보급품을 자주 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지구보다 공간과 자원이 제한적인 화성 토양에서 생산량을 늘리는 최적의 농사법이 필요하다. 레베카 곤살베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작물시스템분석센터 연구원팀이지구의 모래땅과 화성 토양에서 작물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농사법을 찾았다. 여러 작물을 한 땅에서 섞어 기르는 농사법인 '사이짓기(intercropping.. 2024. 5. 14. 태양 폭풍/태양풍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일면서 지구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오로라가 관찰됐다.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독일·스위스·중국·영국·스페인·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 보라색, 녹색, 노란색, 분홍색 등을 띤 오로라가 나타났다.미국에서도 남부 플로리다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캔자스·네브래스카·아이오와·미시간·미네소타 등 전역에서 오로라가 관찰됐다.다만 당초 우려됐던 대규모 정전 등 심각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전력망과 통신 등에 작은 혼란만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전했다.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이날까지 지자기(Geomagnetic) 폭풍이 계속됐으며 고주파 통신 및 GPS 시스템 기능 저하와 전력망 불안정과 관련한 예비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나.. 2024. 5. 13. 향유고래, 인간 언어처럼 수많은 의미 표현 가능성 "향유고래, 인간 언어처럼 수많은 의미 표현 가능성"2024.05.08 08:37 향유고래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동물 중 가장 큰 두뇌를 가진 동물이다.Amanda Cotton 제공 항유고래는 소리를 내 인간처럼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향유고래가 내는 소리가 이전에 밝혀진 것보다 훨씬 더 구조화되어 있어 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이콥 안드레아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 교수팀이향유고래가 다양한 '클릭' 소리와 리듬을 결합하고 이를 변조해 인간의 언어와 유사한 복잡한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밝히고 연구결과를 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했다.향유고래는 몸속 공기주머니를 조절해 딱딱거리는 '클릭' 소리를 내 다른.. 2024. 5. 1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