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직업은 없다.

우연한 직업은 없다.

 

 

우연한 직업은 없다.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에 직업이 된다.

 

사소한 사건들조차 우연한 것 같지만 필연이듯이

 

소위 전문직이라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공통점이 있다.

 

목성이 발달한 점이다.

 

목성은 강한 믿음의 상징이다.

 

때문에 성직자들이나 종교심이 강한 사람 중에는

 

수성이나 금성의 발달 못지 않게

 

목성이 발달한 사람이 많다.

 

특히 고위직의 성직자인 경우에는

 

목성이 필연적으로 발달한다.

 

목성이 발달하지 않고서는

 

남들위에 있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목성이 발달하면

 

남 위에 서려는 의욕이 강해진다.

 

자존심이 강하다.

 

꿀리거나 지는 것을 싫어한다.

 

전문직 중에서도 의학이나 법률관련한 직업은

 

특히 목성의 영향력이 강하다.

 

고집이 나름대로 있고

 

직업에 대한 자존도 강하고

 

잘난 사람들이라 스스로 생각한다.

 

목성이 강하면서

 

이들이 10번 하우스나 2번 하우스

 

또는 6번,9번 하우스에서 좋은 각을 받는 경우

 

직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10번은 직업을 의미하고

 

2번은 돈을 번다는 의미이고

 

6번은 질병,,,9번은 종교,철학의 의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성이 발달해도

 

전문직이 안되고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요즘은 경쟁이 치열하고

 

이들 대학의 문턱이 높아져서

 

학생때 운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공부 못하면 대학 못들어가니까....

 

전문직은 하나의 영역에 평생을

 

몸 담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양성이란 면에서 보면

 

가치가 떨어진다.

 

목성이 가진 성질 중의 하나가

 

싫증내지 않고 꾸준하게 한다는 면이 있으므로

 

역시 전문직에는 적절하다.

 

여기에 만약 토성의 기운까지 강하다면

 

정말로...

 

옆길 안보고 꾸준하게

 

앞만보고 가는 성실한 직업인이 되는 거다.

 

부러울때가 가끔 있다.

 

한길만 죽어라 파면

 

결국에는 뚫리는 뭔가가 있기 않겠나?

 

한가지를 집중해서 하면

 

그런 장점을 누릴수가 있지만

 

집중해서 오래 못하고

 

중간에 싫증내는 사람들은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한번씩 옆길을 본다.

 

때론 그길도 한번 가보고 싶고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이 가다보면

 

취미가 또다른 직업이 되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은 목성뿐만 아니라

 

다른 기운도 골고루 발달된 사람들이다.

 

대부분 금성이나 수성이 함께 발달한 사람들이라서

 

예술방면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색깔이 달라야 제맛이 나는 모양이다.

 

그게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기도 해서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