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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편(3)...아내와 금성,달(1편)

by upiter67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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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편(3)...아내와 금성,(1편)

 

 

 

죽으나 사나 지아비를 하늘과 같이 섬기는 마누라.

죽으나 사나 지아비를 못 잡아먹어 호시탐탐 노리는 마누라.

니한테 관심없다.....니 맘대로 하시오형 마누라.

곰탱이 같은 마누라.

...

세상 살기도 빡빡한데

새끼들과 마누라까지 신경써야하고

우리들 남자들은 참 불쌍하데이.

눈치볼것도 많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심신이 괴로워도 참아야지.

물론...집에만 가면 꾀꼬리 같은 아이들과

사랑스런 마누라가 따뜻하게 대해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럴때도 있겠지

그러나,지속적으로 그런 상태를 유지한다는것은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이거나

포기하면서 살거나

...

이도저도 아니면 진짜 그런 좋은 마누라를 얻었거나...그렇겠지.

...

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어느정도는 지눈 지가 찌른거지..

그거 누구 탓을 하겠나

자기가 좋아서 찍어서 결혼한 것을

그러니 운명이 무섭지

금성과 달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한 경우 일단 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성에 대한 운이 좋다는 단편적인 증거이면서

어머니 복도 많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무서운 사실이다.

왜냐?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받은 사람은

아내에게도 사랑받을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다는 사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략 그렇다.

...

자신이 태어난 시간에 따라서

자신의 고유한 행성이 정해진다.

그리고 그 행성과 금성,달의 각도가 중요한데

60도나 120도가 되면 좋은 마누라를 만나

어머니에게서 누린 풍요로움을

비슷하게 누릴 수 있다는 뜻이고

그렇지 못하면 .........

다양한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서두에 꺼낸 그런 마누라들.....

금성과 달의 상황이 좋다는 것은

성적인 기능이나 이성에 대한 호의적태도,감성적 기능,영적 의지적 기능이

긍정적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성에 대한 접근도 긍정적으로 된다.

그래서 그런 배우자를 선택한다는 것이고

결국 자기눈 자기가 찌르는 격이 된다.

자신의 내면 상황이 전사되는 것이다.

잘살고 못살고는 둘 사이의 관계성이 결정하지만

어떤 대상을 만나는가? 하는 것은

어느정도 자신 내부의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거다.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행성과 배우자의 관계를 추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