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SpTgewHq962pXzEyV4Mf4r6f6X_bIFNsQ5eOScoRWBA 'Essay'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본문 바로가기

Essay78

위 2 위 2 깜깜한 진공의 바다에 대롱 하나로 매달려 있다 윗쪽으로 이어진 식도와 아래로 이어진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중간의 위대한 '胃' 비어 있음은 안식의 시간 비어 있음으로 태어났지만 항상 무언가를 채웠다가 다시 내보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다 부드러운 것 따뜻한 것 딱딱한 것 질긴 것 차가운 것 새콤한 것 쓴 것 달콤한 것 매운 것 짠 것 누린내 탄내 단내 비린내 썩은내 위대한 위는 혀와 입처럼 세심한 구분을 지향하지 않는다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묵묵히 분해하고 녹이고, 잘 혼합시킬 뿐 五味와 冷溫堅柔을 가리지 않으며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한다 소화액을 적시며 허공에 매달린채 잘 움직여준다 조용하고 편한 마음 속에서 기쁘고 늘뜬 마음 속에서 우울한 마음 속에서 화난 마음 속에서 두려운 마음 속에서 놀.. 2023. 12. 3.
위 1 위 1 위대한 위! 胃 위로는 上焦 胃 아래는 下焦 胃는 中焦 위로는 심장 옆으로는 간, 쓸개, 비장 아래로는 췌장,소장, 대장 텅 빈 위를 둘러싼 모든 공간은 채워져 있다 黃의 中土 만물을 중화시키고 자양해주는 足陽明의 Energy 따뜻한 혈액이 휘감으며 온기를 유지하며 소화액을 내보낼 준비를 한다 비스듬 기울어진 주머니 자신의 귀모양? 강낭콩 모양? 주름진 외분비샘의 창고 펩시노겐과 염산이 이슬처럼 샘솟는 산성의 바다 녹이고 주무르고 혼합한다 딱딱한 것은 부드럽게 큰 것은 작게 나쁜 균은 죽이고 차가운 음식은 따뜻하게 뜨거운 음식은 적당하게 腦와 胃를 잇는 迷走의 끈 마음과 위는 통한다 심장과 위 얇은 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살핀다 마음이 불편하면 위는 움직임을 멈추고 위로해주며 마음이 편하면.. 2023. 12. 3.
세포 세포 수도승의 작은방 cella 하나에서 100조개 생명활동의 기본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스스로 완전하다 스스로 활동한다 스스로 대사한다 스스로 번식한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 또다른 자신을 이어준다 온도,ph,영양소 그것은 신호의 모티브 안에서 또는 외부에서 마치 신경같다 대사는 화학에너지 영양소를 흡수하고 부산물은 버린다 그리고 에너지와 분자를 만들어낸다 독립심 강한 원핵세포 공생의 지혜를 얻은 진핵세포 20억년의 시간은 바로 '지혜' 방식은 다르지만 나가는 방향은 다르지 않다 공생의 지혜는 같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 서로 다른 기능의 소포체 빨주노초파남보 다른 색깔은 무색의 투명한 고귀한 빛을 만드네 그들의 지혜는 '함께 생존' 그리고 '소통'이다 세포막은 지혜의 최전선 소통의 최전선 경.. 2023. 12. 2.
귀 20~20000Hz 소리의 창 공기의 진동 뼈의 진동 림프액의 압력 소리신경에 도달한 음파는 대뇌피질에 도달하여 '들린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는 측두엽, 두정엽의 판단에 따른다 달팽이와 세반고리 골미로 막성미로 뇌와 통하는 와우도수관 구강과 통하는 유스타키오관 밀물처럼 밀려오는 먼지같은 이석의 회오리 Dizziness 계란형 주머니 공모양 주머니 전정기관 중력의 직선운동 前側, 後側, 外側 반고리관 회전운동 내림프액 세포內액 칼륨의 바다 외림프액 세포外액 나트륨의 바다 2023. 1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