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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logy

자녀운

by upiter67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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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운

 

후손....자녀에 대한 관심은 동서고금의 중요한 관심사다.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서 좋은 유전조합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노력은

 

본성에 가깝다.

 

최고의 배우자를 원하지만

 

그건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이상적인 타입을 보면 침 흘린다.

 

가지고 싶어한다.

 

그건 아마도 좋은 자녀를 갖기 위한 본능 때문일거야

 

섹스 어필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유전자임을 과시하는 하나의 방편이겠지

 

사람은 외형적인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참고해서 고르게 된다.

 

모두 좋은 자녀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조건에 귀결된다.

 

그러나,마음대로 되는건 없다.

 

단지 열심히 구할뿐...

 

아니면 본인에게 다가 오던지..

 

자녀의 운은 1,5,11번 하우스와 관련있다.

 

그중에서도 5번 하우스와 관련이 깊다.

 

5번 하우스는 자녀 뿐만 아니라 재미,유흥,오락 등과 관련된다.

 

애완용 동물을 키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자녀..후손의 개념은 사람에게 있어서

 

동물보단 복합적이다.

 

키울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기도 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기도 하고(그래서 1번 하우스)

 

그리고,때론 나와 함께하면서 벗과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그래서 11번 하우스)

 

이들 요건들이 골고루 정상적으로 갖추어질때

 

자녀운을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러나,만약 5번 하우스만 유달리 발달된 경우라면

 

자녀운보다는 오히려 집에서 애완용 동물이나

 

잔득 키우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것으로 운을 다 써버리거나 보상받는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1번이나 11번의 운이 약함으로 인해

 

자녀운이 약해지는 것같다.

 

일단 상기한 하우스에 행성들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 행성들이 강하고 조건이 좋아야 한다.

 

자녀가 기본적으로 있나,없나가 일단 중요하다.

 

있다면 몇명이고 남녀비는 어떻게 되겠나?

 

이런 것도 관심거리다.

 

하지만,사회적 분위기와 의학의 발달이 변수로 작용한다.

 

불임시술이 발달하지 못했고 기본 10명 정도 채우는 옛날 부위기와

 

현재는 다르다.

 

과거에는 아이를 낳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다.(산모 또는 태아 또는 둘다)

 

또는 낳은 아이가 갑자기 죽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5번 하우스에 행성이 거꾸로 가게 되면

 

위험한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요즘은 대략 수술적 방법과 사전에 미리 상태를 파악해서

 

조치를 취하니 그렇게 위험한 상황까지는 아니다.

 

최근에 아는 후배 와이프가 임신중이었는데

 

예정일을 한달정도 앞두고

 

갑자기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모두 정상인데 조금 일찍 나오는것 같다고 말하고

 

분만하자고 했다.

 

그래서 출산했는데 태아가 죽어서 나온 것이다.

 

10분전 확인했을때만해도

 

모든 것이 정상이라 해서 자연분만 시도했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에 태아가 복중에서 사망한 것이다.

 

나중에 내게 한약 지으러 왔길때

 

출생시간을 물어

 

확인해보니

 

5번 하우스에 행성 하나가 있었는데

 

역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는 후배의 시간도 확인해보니

 

비슷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비슷한 내용을 추측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확하게

 

태아가 사망할것이라고 예측하긴 힘들다.그건 부부의 운을 종합적으로 보고 좀더

 

상세하게 예측할 순 있지만....그렇다고해도 현재 의료의 수준을 보면 그것도 빗나가는

 

경우가 있다.)

 

5번 하우스는 의료점성술에서 보면

 

남녀 생식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5번 하우스가 지나치게 약하면

 

남녀 모두가 약하면

 

불임부부가 될 가능성이 있다.

 

검사상 전혀 이상없다(?)고 하는 부부들도

 

자녀가 없는 경우 종종 있다.

 

아직까지 생명의 신비가 다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겠지

 

다 알수 없는 게야...

 

...

 

...

 

자녀의 숫자와 성비도 중요하고

 

이들과 부모,친척들과의 관계와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역시 중요하다.

 

요즘은 아마도 소수 정예를 키우는데 더욱 치중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는것 같다.

 

그들 자녀와 관련된 여러 요소들이 좋은 하우스에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다른 행성들과 좋은 각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자녀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자녀들도 나름대로 타고난 운이 있고

 

부모들의 운도 있다.

 

이런 요소가 혼합되면서 운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일치를 보인다.

 

그러나,여기에는 보다 다양하고 큰 흐름의 운들이

 

변수로 작용하니

 

정확하게 예측될 수는 없다.

 

운만 보고 지나치게 낙관만 하거나

 

비관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

 

역시 현재에 충실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뿐...

 

...

 

그리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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