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별자리의 오해와 진실

출생 별자리의 오해와 진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출생 별자리는 출생 시점에서의 태양의 위치로 결정된다.

즉,태양이 12사인중에서 어디에 있을때 태어났는가?

이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나도 옛날에는 7월 18일의 태양이 게자리에 있으니까

당연히 게자리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그 별자리를 가지고 성격이나 운명을 예측하는 것은

후대에 새롭게 만들어진 일종의 "변종 점성술"이란 것을 몇년전에야 알았다.

물론 전혀 엉뚱한 개념이 자리잡은 것은 아니다.

틀린 것은 아니다.

단지,그 출생 시점의 태양이 있는 위치의 별자리가

개인의 성격이나 운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이제부터는 자신의 별자리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출생 시점의 동쪽 지평선의 연장선과 천구의 별자리가 만나는 지점이

바로 자신의 별자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일정기간내에 출생한 모든 사람이 같은 별자리를 가지는 것이 아니고

출생시간(하루중)이 중요하게 결정요인으로 작용한다.

지구는 천구를 하루에 한바퀴 돌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12개의 사인을 통과하게 된다.

그래서,12개 사인의 하나가 자신의 별자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성격이나 운명은 그러한 별자리 이외에

훨씬 더 많은 요소가 개입되어 있어서

단순하게 판단내려질 것은 아니다.

별자리가 중요한 의미가 있긴 하지만

모든 것을 판단할 만큼의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다 믿지는 말고....

별자리의 특징적 성향은 다음과 같다.

양자리-우유부단

황소자리-고집

쌍둥이-산만

게자리-변덕

사자자리-신중

처녀자리-직관,똑똑

천칭자리-왕자,공주병

전갈자리-위선,거짓

사수자리-용기,용맹

염소자리-성욕

물병자리-인간적

물고기자리-위선

위와 같은데 다소 좋고 나쁨이 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며...너물 실망하지 말고...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자신의 별자리가 궁금한 친구는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 줄께...

그냥 재미로 알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