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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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

아득하게 멀리 떨어진 하늘에

작게 반짝이는 존재들

그들을 우리는 "별"이라 부른다.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작게 보인다.

따뜻하거나 차가운 느낌도 없다.

그냥 멀리서 반짝일 뿐이다.

바닷가의 무수한 모래같이 그냥 그렇게 느껴질 뿐이다.

전부 똑같은것 같다.

나에게 큰 의미가 없는것 같다.

그나마 도시에서는 불빛과 매연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가끔 공기좋은 시골가면 밤에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조그마한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별은 머리를 들어야 볼 수 있고

매 시간 조금씩 우리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달라진다.

그리고 유명한 사람은 "스타"라고 칭한다.

일단 신성시하는 하늘에 박혀있다고 보니까...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별이 지다"

등등으로 유명한 사람의 인생을 표현한다

세인들의 관심을 모으는 사람은 분명 유명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좋은 일이든,나쁜 일이든.

하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쪽에 "스타"라는 별칭을 쓴다.

갑자기 세인의 관심을 끄는 사람들이나

꾸준하게 세인의 주목을 받는 사람들은

강력한 항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보통 "fixed star"라고 말하는데...그냥 별이야...

각각의 별에는 차이가 있다.

힘과 에너지,길,흉...등등에서

그것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그런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아직 잘 모르지만

별마다 사연들이 있다.

그런 사연들이 자신의 출생시간과 행성들과 조합되면서

많은 영향력을 준다.

그런 에너지는 폭발하는 힘이 있다.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유명해져 있더라....

그말이 맞는 표현이다.

좋은 항성을 끼고 태어난 사람은

그런 폭발하는 힘이 있다.

얼마나 지속력을 가지고 유명해지는지의 여부는

내부의 잠재된 에너지의 강약에 따른다.

에너지가 약한 사람은

잠시 한번 스쳐지나가는 혜성같기도 하고

강한 사람은

정말 하늘의 별처럼 늘 세인의 관심을 받게 된다.

2006년에도 유명한 별들이 많이 사라졌다.

각자 영역도 다르고 인생 역정도 다르지만

세인의 관심을 보이다가 간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정신은 하늘의 별이 영원히 빛나듯이

다음 세대에게 이어져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