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못하는 아이...
부모들의 많은 관심사 중에서
5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이 아이들 공부문제일거다.
공부=성공의 척도
이런 공식이 지금까지 큰 기준이었다.
사실,뚜껑 열어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20세 전까지의 운 중에서
공부 잘하는 운이 제일 좋은 것으로 여긴다.
여기서 공부의 중요성과 성공과의 관계를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각자 방식과 철학이 있것지.
의견도 나르고
해인 친구들 ...아마 생각이 조금씩 다 다를걸...
워낙 유니크 하자나.
공부 잘하면 일단
부모들 목에 힘도 좀 들어가고
괜히 마음이 충만됨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반대로,공부를 잘 안되면
부모들까지 위축된다.
모두 다 공부 잘 하기를 바란다.
그러나,모두 다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한다.
공부머리가 안 돌아가는 사람
기억력이 떨어지는 사람
끈기가 부족한 사람
취미나 오락거리에 너무 관심이 많은 사람
교우관계에 너무 치중한 사람
체력이 너무 허약한 사람
등등..이유도 여러가지다.
일단 공부는 지적인 활동이므로
수성과 달의 기능이 중요하다.
둘다 강하면서 좋은 각을 유지하면 일단 지적 활동은 강한 것으로 본다.
지능에 대한 것은 전에 언급했기 때문에 다시 말하지 않겠다.
지능은 아무래도 유전적 요소가 많은데
출생시기의 천체 상황으로 그것의 활용도가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쨋든 지능은 컴퓨터 사양과 비교될 수 있겠다.
그런데 지능이 좋아도
학생시기에 학과 공부 이외의 관심 분야가 많아지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
지적인 활동을 공부가 아닌 예술,운동,문학,철학,종교 등...
간접적인 영역에 치중하는 경우 성적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원래 이런 능력도 타고난 것이어서
내부에 에너지가 충만하여 기회만 있으면 튀어나오려고 한다.
따분한 공부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치중하려는 학생들이다.
5번 하우스의 운이 발달하면 이렇게 된다.
공부 자체가 무조건 좋아서 하는 학생은
아마도 지능과 내부 에너지와 운의 흐름이 제대로 맞아 떨어진 학생일테고
공부 자체는 싫지만 그냥 꾸준하게 하는 학생은
운의 흐름에 의해 밀려가듯 공부에 투자하는 학생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위의 경우엔 성적이 그런데로 나온다.
하지만,지나치게 취미에 빠져 있거나
교우관계에 치중한 학생들은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학교때 배운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학생때 있었던 사건과 친구,선생님들의 온갖 잡다한 기억들은
엄청나게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은 아마도 그런 부류에 들어갈 것 같다.
11번 하우스가 발달하면 위와 같이 엉뚱한 것에 신경 쓴다.
또,체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컴퓨터 사양이 좀 떨어져도 좀더 긴시간 프로세스가 가동되면
결국에는 결과를 수행하듯이
체력으로 밀어부치면 어느선까지 따라잡을 수는 있다.
코피터져가면서 2번 3번 반복하면
따라간다.
그러나,,,,
중요한 시기에 ,,,즉,큰 시험같은 경우에는
누적된 공부량도 중요하겠지만
시험을 볼 시기의 운의 상태와 지적 능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머리좋고 공부도 잘 했는 넘이
왜 꼭 그 시험은 통과못하고
계속 반복해서 떨어질까요?
본인이 제일 답답하겠지요...
큰 시험일수록 여러 조건들이 상당히 충족되어야만 통과되는 것 같다.
태양과 달의 관계
수성과 달의 관계
달과 토성의 관계
3번,5번,9번,11번 하우스의 상태
그리고,마지막으로 시험을 볼 시기의 운의 흐름 상태가 중요하다.
....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
새싹들을 열심히 키우자
그리고 공부=성공이란 등식은 더이상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초기 셋팅이 좀더 근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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